전기위원회 위원장에 이종영 중앙대 명예교수 위촉

주문정 기자 2022. 11. 28.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는 이종영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제8대 전기위원회 위원장(비상임)으로 위촉하는 등 전기위원회 비상임 위원 5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 5명은 이종영 중앙대 명예교수(위원장)를 비롯해 김발호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전력),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에너지), 이선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법률), 최성호 경기대 행정대학원 교수(경제) 등으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포함 5명의 비상임 위원 신규 위촉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정부는 이종영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제8대 전기위원회 위원장(비상임)으로 위촉하는 등 전기위원회 비상임 위원 5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종영 신임 위원장은 혜광고와 중앙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 공법 석사학위와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 행정법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과 중앙대 법학전문대 교수, 환경부 중앙환경보전자문위원회 위원, 국회 입법지원 위원, 한국환경법학회 회장, 산업부 에너지정책전문위원회 위원장, 산업부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활발한 대외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종영 전기위원회 위원장

이 위원장은 올해 초 창립한 한국에너지법학회 초대 회장을 맡고 있고 에너지법 전문서적인 ‘에너지법학’을 출간하는 등 에너지법 분야 최고 권위자라는 평가다.

전기위원회는 전력·법률·경제·소비자단체 등에 전문성을 갖춘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한다. 임기 3년이며 위원장을 포함한 비상임위원 8명과 상임위원 1명(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 겸직)으로 구성된다.

전기위원회는 전기사업 등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과 전기사용자의 권익 보호에 관한 사항 심의와 전기사업 등과 관련한 분쟁 재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 5명은 이종영 중앙대 명예교수(위원장)를 비롯해 김발호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전력),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에너지), 이선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법률), 최성호 경기대 행정대학원 교수(경제) 등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2년 11월 28일부터 2025년 11월 27일까지 3년이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