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혁신위 "국회의원 매년 정기평가 실시…공천에 가감점 부여"

이밝음 기자 김유승 기자 2022. 11. 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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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28일 '국회의원 정기평가제'를 도입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재형 혁신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주재한 13차 전체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현역 의원에 대해서 매년 정기평가를 실시하고, 평가는 당무감사위원회에서 수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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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 등 정성·정량평가 50%, 여론조사 50% 반영"
최재형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공동취재) 2022.9.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김유승 기자 =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28일 '국회의원 정기평가제'를 도입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재형 혁신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주재한 13차 전체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현역 의원에 대해서 매년 정기평가를 실시하고, 평가는 당무감사위원회에서 수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위원장은 "정기평가 결과에 대해서는 등급별로 공천시 가감산점을 부여해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며 "평가 분야는 의정활동, 지역구 활동, 당에 대한 기여활동 등을 평가해 정성평가, 정량적인 평가를 포함해 50%, 각 지역구 책임당원 및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50%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역 의원에 대한 공천결과(에 있어) 객관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고 의원들의 소신있는 의정활동이 가능한 정치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게 도입 취지"라고 설명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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