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인재개발원, ‘제2회 주식기초교육’ 사전신청 시작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한국증권인재개발원은 ‘주린이’를 위한 특별 교육과정 ‘제 2회 주식 기초교육’이 오는 12월 15일 개설돼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제 2회 주식 기초교육과정’은 12월15일부터 23년 01월06일까지 진행되며 주 2일(목·금) 2시간씩 총 8일간 16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 교육 과정은 주식에 입문하는 투자자들이 자산을 늘리기 위해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비율이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준비 없이 뛰어든 주식 투자가 자산의 손실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된 교육으로 학습 목표는 기본적 분석 및 기술적 분석을 통해 개별기업에 대한 비교분석 능력 향상 시키고 산업, 기업분석의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다.

기본적 분석 강의를 진행하는 유강희 강사는 에이블에셋 대표이며 유안타 증권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이다. 한국증권인재개발원의 소속 강사로 삼성전자, LG유플러스, SOIL-TOTAL, 로톡 등 기업체 강의를 진행했으며, 여러 증권 방송에 패널로 출연 중이다. 기술적 분석 강의를 진행하는 김민성 강사는 차트스쿨미디어 대표로 여러 증권 방송에 출연 중이다.

자세한 커리큘럼은 한국증권인재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국증권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수강생은 실무중심 강의를 통해 단기간에 투자관련 지식 향상 및 투자능력의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