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츄 이어 다른 멤버들도 계약해지 소송…소속사 "사실무근"

장진리 기자 2022. 11. 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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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가 팀 존속에 위기를 맞았다.

2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갈등 중인 츄 외에도 일부 멤버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하는 등 법적 분쟁에 들어갔다.

멤버들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서 더 이상 정상적인 연예 활동이 어렵다며 법원에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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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소녀. 제공|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가 팀 존속에 위기를 맞았다.

2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갈등 중인 츄 외에도 일부 멤버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하는 등 법적 분쟁에 들어갔다.

멤버들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서 더 이상 정상적인 연예 활동이 어렵다며 법원에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반면 소속사는 이같은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28일 스포티비뉴스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최근 츄가 스태프를 향한 폭언 등 갑질 문제로 팀에서 제명, 퇴출됐다고 주장했다. 반면 츄와 함께 일하고 있는 스태프는 "갑질이라니 웃긴다"라고 반박했다. 팀 멤버 현진 역시 "지금 누구보다 가슴 아픈 건 츄 언니"라고 그를 감쌌다.

이런 가운데 이달의 소녀 멤버들 역시 차례로 법적 대응을 시작하면서 이달의 소녀의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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