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로봇이 어르신들 관리" 서귀포시, 스마트경로당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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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관내 72곳 경로당에 인공지능(AI) 로봇 등을 설치하는 스마트경로당 조성에 나선다.
서귀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이같이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경로당에는 AI 로봇과 보조 로봇, 가상현실(VR) 장비가 설치된다.
이에 따라 AI 로봇을 활용한 화상회의, 얼굴 인식으로 경로당 출입·안부 확인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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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관내 72곳 경로당에 AI 로봇·가상현실 장비 등 설치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72곳 경로당에 인공지능(AI) 로봇 등을 설치하는 스마트경로당 조성에 나선다.
서귀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이같이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경로당에는 AI 로봇과 보조 로봇, 가상현실(VR) 장비가 설치된다.
이에 따라 AI 로봇을 활용한 화상회의, 얼굴 인식으로 경로당 출입·안부 확인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사물인터넷(IoT) 건강관리장비로 혈압, 혈당, 심박수 등을 측정하고, 경로당 내 안전, 감시, 안전정보서비스 등도 지원한다.
VR 장비를 활용한 도내·외 4개소 여행 체험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게임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아울러 실감미디어서비스(체감형 동작 인식 시스템) 구축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 어르신들의 신체 능력 향상도 꾀한다.
특히 시는 내년에 노인 일자리를 활용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경로당 도우미도 배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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