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비 그친 뒤 갑자가 몰려오는 한파

김건호 2022. 11. 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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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9일은 아침까지 전국에 비가 오겠고,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는 오전 6시에서 오후 12시 사이 대부분 그치겠다.

특히 비가 그친 뒤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17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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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9일은 아침까지 전국에 비가 오겠고,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는 오전 6시에서 오후 12시 사이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제주도와 경상권에는 오후 3시까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전국 곳곳 비가 예보된 28일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이 겉옷으로 비를 막으며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부터 이틀간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남 동부 남해안·제주도·지리산 부근에 내리는 비의 양은 20~70㎜다.

특히 비가 그친 뒤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29일 낮 최고기온은 6~20도로 오늘보다 4~10도가량 낮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17도가 되겠다. 내일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춘천 9도  △강릉 15도 △대전 11도 △청주 11도 △대구 15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7도 △제주 15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춘천 11도 △강릉 19도 △대전 12도 △청주 11도 △대구 15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부산 19도 △제주 15도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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