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부권 7개 시·도…지방 상수도 통합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남도는 28일 서부권 7개 시·군과 지방상수도 통합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는 '충남 서부권 지방상수도 통합 정책협의회'를 통해 수도 통합 추진 계획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수도사업이 통합되면 시·군 간 수도시설 연계로 가뭄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할 수 있다.
도는 시·군별 설명회를 통해 수도 경영 효율화와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수도통합 지침서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28일 서부권 7개 시·군과 지방상수도 통합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는 ‘충남 서부권 지방상수도 통합 정책협의회’를 통해 수도 통합 추진 계획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보령·서산시, 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군 등 충남 서부권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가뭄 일수가 1579일에 달하는 등 용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수도사업이 통합되면 시·군 간 수도시설 연계로 가뭄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할 수 있다. 수도시설 통합 관리로 중복 및 과잉 투자를 방지하고, 수돗물 공급 격차도 줄일 수 있게 된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도는 시·군별 설명회를 통해 수도 경영 효율화와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수도통합 지침서를 마련할 계획이다.
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050이 설마 입겠어?…'골지티' 불티나게 팔렸다 [이미경의 인사이트]
- "고마워요! 김연아"…'1초당 62개' 1조8000억원어치 팔렸다
- "닭 300마리 미리 튀겼다"…가나전 '치킨대란' 대비에 분주
- "젊을수록 못해" 일본 영어 수준 '80등'…한국은?
- 어린이 유튜버 3대 채널 가입자 3억…"영향력 미키마우스 능가"
- 후크, 이승기 음원 수익 이어 건물 수익도 꿀꺽…투자금→대여금 말뒤집기 의혹
- '이달의 소녀 퇴출' 츄, 직접 입 열었다 "분명히 부끄러울 만한 일 한 적 없어"
- [종합] 한가인 "♥연정훈, 내 반지를 다른 여배우랑 사러가…다음 생엔 결혼 안할 것" ('미우새')
- 블랙핑크 제니, 무대의상 입고 '큐티·섹시 모먼트'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