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얼굴이 커피잔에 쏙 “컵 되게 크다(?)”

김지우 기자 2022. 11. 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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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임윤아 오피셜’ 캡처



소녀시대 출신 윤아가 비현실적인 소두를 자랑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임윤아 오피셜’에는 ‘융-로그 | 파리의 미융미융 브이로그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윤아는 지난 10월 열린 파리 패션위크 일정을 마친 뒤 파리에서 시간을 보냈다. 미우미우 앰배서더인 윤아는 이날도 미우미우 의상을 풀 장착한 채 스태프들과 쇼핑에 나섰다.

유튜브 채널 ‘임윤아 오피셜’ 캡처



윤아가 “이 안에서 가격에 제안 없이 한 가지씩 다 사줄게”라고 선언하자, 한 스태프는 “금액 상관없나요?”라며 장난스러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윤아는 “적당히 알아서 고르겠지”라며 ‘찐친’ 같은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음날 윤아는 호텔 조식을 먹으러 향했다. 크루아상과 과일 등을 먹던 윤아는 갑자기 두리번대며 “호텔리어들 계속 보게 된다. (‘킹더랜드’ 속) 사랑이 역할 때문에”라며 차기작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컵 되게 크다”며 얼굴만한 컵을 들고 카푸치노를 마시며 식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윤아는 2023년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2PM 출신 배우 이준호와 합을 맞춘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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