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 지역 동호인 위한 '제16회 미르기 대회' 성황

임기환 기자 2022. 11. 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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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가 주최하고 광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미르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전라남도 광양시 마동 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제16회 미르기 축구 대회는 전남 드래곤즈가 지역 축구 동호회를 위해 매년 주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선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광양시의장, 전남드래곤즈 이광수 사장, 박승기 광양시 축구협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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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전남 드래곤즈가 주최하고 광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미르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전라남도 광양시 마동 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제16회 미르기 축구 대회는 전남 드래곤즈가 지역 축구 동호회를 위해 매년 주최하는 대회다. 총 20개 팀 400여 명이 참석한 '제16회 미르기 축구 대회'는 장년부, 중년부, 청년부로 나눠져 있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축구 발전과 지역 화합의 장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축구 동호인 답지않게 박진감 넘치는 축구 대회라고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야 FC가 장년부 우승을, 동광양 FC가 준우승을 하였다. 중년부 우승은 새부리 FC가, 준우승은 섬진강 FC 그리고 3위는 신성 FC와 옥곡 FC가 차지하였다. 청년부 우승은 새바람 FC가, 준우승은 새부리 FC가, 3위는 가온 FC와 백운 FC가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선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광양시의장, 전남드래곤즈 이광수 사장, 박승기 광양시 축구협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광양시 축구협회와 전남 드래곤즈가 함께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지역 시민들을 위한 문화 발전과 화합의 자리가 더욱 많아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광양은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전남 드래곤즈와 함께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내비쳤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전남 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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