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이채은 경미한 발등 부상···일주일 회복 필요, 김애나 훈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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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한명 한명이 소중한 하나원큐에 부상은 대형 악재다.
그래도 다행히 이채은의 부상은 경미했고, 김애나는 훈련에 복귀했다.
하나원큐 관계자는 "이채은은 경기 중 김예진에게 발등을 밟히면서 넘어졌다. 병원 검진 결과 발등뼈가 눌리면서 뼈 사이가 살짝 벌어졌다. 과정 중 부기가 올랐지만 병원 치료가 필요한 정도는 아니다. 현재는 상체 웨이트 등 보강운동을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다행히 김애나의 발목 부상 또한 경미한 정도라 휴식을 취한 뒤 훈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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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선수 한명 한명이 소중한 하나원큐에 부상은 대형 악재다. 그래도 다행히 이채은의 부상은 경미했고, 김애나는 훈련에 복귀했다. 하나원큐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채은은 지난 26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4쿼터 종료 5분 30초 전 골밑에서 김예진과 부딪혔고, 중심을 잃으며 쓰러졌다. 오른쪽 다리를 구부린 채 엎드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해 스태프의 부축을 받으며 코트를 벗어났다.
28일 병원을 찾은 이채은은 발등 부상이 경미하지만 일주일간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나원큐 관계자는 “이채은은 경기 중 김예진에게 발등을 밟히면서 넘어졌다. 병원 검진 결과 발등뼈가 눌리면서 뼈 사이가 살짝 벌어졌다. 과정 중 부기가 올랐지만 병원 치료가 필요한 정도는 아니다. 현재는 상체 웨이트 등 보강운동을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애나도 전력을 이탈했다. 지난 24일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4쿼터 종료 20초 전 김애나의 오른쪽 발목이 꺾였고, 넘어진 김애나는 잠시 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이후 부축을 받으며 코트를 떠났다. 이틀 후인 삼성생명전(26일)에서 김애나는 발목 부상의 여파로 출전하지 못했다.
다행히 김애나의 발목 부상 또한 경미한 정도라 휴식을 취한 뒤 훈련에 참여했다.
하나원큐 관계자는 “김애나는 팀 훈련에 합류했고, 오는 30일 청주 KB스타즈전에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출전 시간을 조절해 무리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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