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 영입 쏠쏠’ 키움, 2023시즌 예비 작품은 임창민-변시원-정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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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선수 영입으로 전력을 상승시켰던 키움 히어로즈가 또다시 무적 신분의 선수들을 합류시켰다.
키움은 28일 "선수단 전력 보강을 위해 투수 임창민(37), 홍성민(33), 변시원(29), 내야수 정현민(23)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키움은 또 2021시즌을 앞두고는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됐던 베테랑 외야수 이용규(37)와 연봉 1억 원에 계약했다.
방출선수 영입으로 2년 연속 큰 재미를 본 키움이 다시 한번 더 자유계약시장의 문을 노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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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28일 “선수단 전력 보강을 위해 투수 임창민(37), 홍성민(33), 변시원(29), 내야수 정현민(23)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임창민과 홍성민은 각각 연봉 1억 원, 변시원은 4000만 원, 정현민은 3000만 원에 계약했다.
임창민은 2008년 신인드래프트 당시 현대 유니콘스에 2차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지명받은 뒤 2009년 히어로즈 소속으로 1군에 데뷔했다. 2012년 트레이드를 통해 NC 다이노스로 이적했고, 2021시즌 후에는 방출됐다. 2022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에 새로 둥지를 튼 그는 32경기에서 승패 없이 6홀드2세이브, 평균자책점(ERA) 3.95를 기록했다. 두산과 재계약이 무산돼 또다시 무적 신분이 됐으나, 베테랑 우완이 필요했던 키움이 손을 내밀어 계약이 성사됐다. 이로써 임창민은 2012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히어로즈로 복귀했다.
홍성민은 2012년 KIA 타이거즈에 지명된 뒤 롯데 자이언츠와 NC에서 활약했다. KBO리그 통산 305경기에서 15승14패5세이브41홀드, ERA 3.77을 기록했다.
2012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전체 13순위로 두산에 입단했던 변시원은 2020년 KIA로 이적해 2021년까지 뛰었다. KBO리그 통산 116경기에서 8승1패1세이브11홀드, ERA 4.66을 마크했다. 정현민은 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9라운드 전체 84순위로 키움에 지명됐던 선수다.
방출선수 영입으로 2년 연속 큰 재미를 본 키움이 다시 한번 더 자유계약시장의 문을 노크했다. 새로운 영웅들을 맞이하는 히어로즈가 내년에도 히트작을 내놓을 수 있을까.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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