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피파온라인4’와 함께 즐기면 재미UP[월드컵]

넥슨이 지난 24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개최한 우루과이전 뷰잉 파티 현장 모습.  제공 | 넥슨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대~한민국, 대~한민국”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열기가 점점 더 달아오르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팀은 지난 24일 열세가 점쳐졌던 피파랭킹 14위 우루과이를 상대로 팽팽한 접전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넥슨의 PC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4’에 누적된 감독모드 플레이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국이 우루과이에 패배할 가능성이 53%, 무승부 30%, 승리할 가능성은 17%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분석에선 열세였지만 이를 뒤집고 무승부로 값진 승점 1점을 챙긴 셈이다. 한국이 남은 조별리그 가나 전에서 승리할 확률은 71%, 포르투갈과의 대결에서 승리 가능성은 50%로 각각 우세와 박빙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월드컵 열기에 힘입어 넥슨은 ‘피파온라인4’와 함께 즐거움을 더할 오프라인 행사와 콘텐츠,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단체 관람 및 응원행사인 뷰잉 파티가 대표적이다.

넥슨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조별리그 경기를 오프라인에서 함께 관람하는 뷰잉 파티를 진행 중이다. 현장은 티켓을 보유하지 못한 이용자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되며, 월드컵 응원 열기를 돋울 축하공연, 그리고 포토존, 체험존, 다양한 먹거리, 게임쿠폰 등이 제공한다. 지난 24일 우루과이전은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됐으며 28일 가나전은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한국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포르투갈전의 뷰잉 파티는 오는 12월 3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무 넥슨 그룹장은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한 마음 한 뜻으로 기원하고 우리 태극전사들이 남은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칠 수 있게 응원하고자 이번 뷰잉 파티를 준비했다”고 뷰잉파티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피파온라인4’ 게임 내 업데이트한 ‘FIFA 월드컵 2022’ 모드 이미지.  제공 | 넥슨

이와 함께 넥슨은 ‘피파온라인4’ 게임의 재미를 더하고자 ‘FIFA 월드컵 2022’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월드컵 모드를 통해 대한민국, 독일, 잉글랜드, 포르투갈, 프랑스 등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32개국으로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를 진행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이강인 등 주요 선수들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나만의 전술을 구성해 월드컵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역대 월드컵 4강 이상에 진출한 국가대표팀 선수들로 구성된 신규 클래스도 선보였다.

아울러 넥슨은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고자 ‘파이팅 코리아’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응원단에 등록할 시 ‘[ICON 1강 포함] 최종 OVR 103+ 스페셜팩(4~8강)’, ‘행운의 BP 카드(1억~10억 BP)’, ‘전체 수수료 40% 할인 쿠폰’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응원단 등록 시 출석부 이벤트, 프리미엄 PC방 이벤트 등에 전용 혜택을 제공하며 이벤트에 참여할 때마다 모을 수 있는 포인트로는 응원단 선물가게에서 각종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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