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학교복합화시설 늘봄·호연이음터 동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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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시 관내 6번째와 7번째 화성시 학교복합화시설 2곳을 동시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복합화시설은 학교부지 안에 학교와 학생,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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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시 관내 6번째와 7번째 화성시 학교복합화시설 2곳을 동시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복합화시설은 학교부지 안에 학교와 학생,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6년 동탄중앙이음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개의 이음터를 운영 중이다. 동탄5동과 동탄8동에 늘봄·호연이음터가 각 개관됨에 따라 모두 7개의 이음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개관한 이음터에는 화성형아이키움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과 마을공동체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동아리실 및 GX실을 갖추고 있다.
늘봄이음터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가 설치됐다. 호연이음터에는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이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음터가 시민들에게 일상에서의 배움을 선물하고 지역공동체의 사랑방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교육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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