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17개 시·도 협회 등과 협력 강화…팸투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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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은 17개 시·도 태권도협회, 산하 시·군·구협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태권도원 팸투어를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팸투어는 지난 19~20일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를 시작으로 23일 경상남도태권도협회, 26일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가 태권도원을 방문해 다양한 수련 콘텐츠에 대한 견학과 체험, 도장 수련생 대상 상품개발을 위한 수요 파악,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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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17개 시·도 태권도협회, 산하 시·군·구협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태권도원 팸투어를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팸투어는 지난 19~20일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를 시작으로 23일 경상남도태권도협회, 26일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가 태권도원을 방문해 다양한 수련 콘텐츠에 대한 견학과 체험, 도장 수련생 대상 상품개발을 위한 수요 파악,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대전광역시협회 관계자는 “태권도진흥재단이 시도협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는 좋은 사례라고 본다”며 “일선 도장에서 태권도원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더 많은 흥미요소와 프로그램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남도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재단이 먼저 적극적으로 팸투어를 진행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감사하고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위해 상호 노력하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응환 이사장은 “시·도 및 시·군·구 협회를 초청해 태권도원이 가진 다양한 수련·교육·체험 콘텐츠를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상품 개발을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특히 시·도 및 시·군·구 협회와 재단 간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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