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당구연맹 김행직·박용준 대한체육회장배 대회서 우승

서순규 기자 2022. 11. 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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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당구연맹 소속 김행직·박용준 선수가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서 3관왕에 올랐다.

28일 전남당구연맹에 따르면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최근 열린 '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캐롬3쿠션 남자일반부 결승에서 전남당구연맹 소속 김행직(국내랭킹1위)이 허정한(국내랭킹 2위)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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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 나란히 올해 '3관왕' 등극
전남당구연맹 소속 김행직 선수(오른쪽)가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전남체육회 제공)2022.11.28/

(무안=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당구연맹 소속 김행직·박용준 선수가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서 3관왕에 올랐다.

28일 전남당구연맹에 따르면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최근 열린 '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캐롬3쿠션 남자일반부 결승에서 전남당구연맹 소속 김행직(국내랭킹1위)이 허정한(국내랭킹 2위)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행직은 지난 정읍대회, 경남고성군수배에 이어 올 총 3개의 전국대회를 휩쓸며, 국내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스누커의 박용준(전남당구연맹)도 결승에서 황용(울산당구연맹)을 상대로 프레임스코어 2-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고성군수배, 동트는동해배에 이어 대한체육회장배까지 총 3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조호석 전남당구연맹 회장은 "3관왕을 차지한 김행직 선수와 박용준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전남 당구의 위상을 널리 떨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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