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X구준엽, 월드컵 응원곡에 맞춰 춤춘다

이유민 기자 2022. 11. 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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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타클론 영상 화면 캡처. 페르소나스페이스,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매타클론 영상 화면 캡처. 페르소나스페이스,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그룹 클론의 멤버 강원래와 구준엽이 메타클론으로 월드컵을 응원한다.

메타클론은 28일 오전 11시 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응원 송 ‘Let’s Go(Fighting)‘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메타클론의 뮤직비디오는 아빠의 춤추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강원래 아들 강선의 바람에서 비롯됐다. 강원래는 아바로서 다시 한번 춤추게 됐고, 타국에 있는 구준엽은 ‘하이퍼리얼 3D’, ‘모션캡처’ 기술과 메타버스를 통해 아바로 변신해 그들의 꿈을 지원하며 거리의 한계를 초월한 우정을 보여줬다.

강원래는 영상 초반에 휠체어를 탄 상태로 등장했다. 이후 강원래의 아바(AVA)가 그의 등 뒤에서 나타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원래의 아바는 ‘Let’s Go(Fighting)‘에 맞춰 화려한 댄스까지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강원래와 구준엽의 아바가 함께 안무를 소화했다. 특히 그룹 클론의 무대를 메타클론을 통해 다시 엿볼 수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메타클론은 마지막까지 환상적인 군무를 펼쳐 ’레전드 댄스그룹‘의 귀환을 제대로 알렸다.

메타클론은 클론 멤버 강원래와 구준엽의 아바로 구성된 그룹으로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공동 제작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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