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8년간 1천만그루 나무 심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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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2030년까지 1천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농도와 도심 온도를 낮추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4대 전략은 대규모 자투리 유휴공간을 활용한 그린 인프라 도시 숲 구축, 휴식과 치유의 생명수, 도심 속 힐링 공간 조성, 범시민 나무 심기 캠페인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대폭 확대, 홍보역량 강화를 통한 녹색도시 인식 확산과 시민사회 공감대 형성이다.
박상돈 시장은 "1천만 그루 나무 심기로 쾌적한 천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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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시는 2030년까지 1천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농도와 도심 온도를 낮추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1단계로 2026년까지 500만 그루를 심고, 2단계로 2030년까지 500만 그루를 각각 심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30 천만그루 나무 심기로' 테마가 있는 그린천안 운동을 추진한다.
그린천안 운동은 4대 전략과 6개 중점 과제로 나누어 추진한다.
4대 전략은 대규모 자투리 유휴공간을 활용한 그린 인프라 도시 숲 구축, 휴식과 치유의 생명수, 도심 속 힐링 공간 조성, 범시민 나무 심기 캠페인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대폭 확대, 홍보역량 강화를 통한 녹색도시 인식 확산과 시민사회 공감대 형성이다.
6개 중점 과제는 기후변화대응 도시 숲 조성(6개 사업), 전통과 역사가 있는 도시 숲 조성(4개 사업), 쉼과 힐링이 있는 도시 숲 조성(5개 사업), 모험과 체험이 있는 도시 숲 조성(3개 사업), 아름다운 도시·하천 경관 숲 조성(3개 사업), 도심 속 녹색 숲 조성(5개 사업)이다.
박상돈 시장은 "1천만 그루 나무 심기로 쾌적한 천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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