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 사격 국제대회 100위권

최지윤 기자 2022. 11. 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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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41)이 국제 실용사격 대회에서 100위권에 들었다.

김민경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고 있는 '2022 국제실용사격연맹(IPSC) 핸드건 월드슛 대회'에서 총점 663점을 기록했다.

김민경은 IHQ 웹예능물 '운동뚱'을 통해 실용사격 국가대표에 도전했다.

지난해 7월 사격편 공개 후 1년 여 만에 국제실용사격연명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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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귀국 후 코로나19 확진

김민경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우먼 김민경(41)이 국제 실용사격 대회에서 100위권에 들었다.

김민경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고 있는 '2022 국제실용사격연맹(IPSC) 핸드건 월드슛 대회'에서 총점 663점을 기록했다. 28일 오전 11시 기준 345명 중 106위다. 여성 52명 중에선 19위에 해당한다.

국내에선 김민경을 비롯해 김준기 감독 겸 선수 등 10명이 참가했다. 국내 선수 중 김 감독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1660점으로 33위다.

김민경은 IHQ 웹예능물 '운동뚱'을 통해 실용사격 국가대표에 도전했다. 지난해 7월 사격편 공개 후 1년 여 만에 국제실용사격연명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합격했다. 핸드건 월드슛 대회 참가 후 27일 귀국했으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 DJ로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불참했다. 개그맨 최성민이 빈자리를 채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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