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버스·타호, 역대급 프로모션 눈길

2022. 11. 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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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사륜구동 적용된 정통 아메리칸 SUV
겨울철 눈길도 주파 가능한 퍼포먼스
타호 2주, 트래버스 한 달 내 고객 인도 가능
쉐보레 타호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사륜구동을 탑재한 정통 아메리칸 SU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GM이 쉐보레 타호와 트래버스에 연중 최고 현금지원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GM은 여기에 계약 후 한 달 내 고객인도가 가능한 초고속 출고를 내세우며 연말 내수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독보적인 정통 아메리칸 제품 라인업을 갖춘 쉐보레는 11월 자사 모델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연중 최고 수준의 현금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가장 혜택이 큰 모델은 대형 SUV 트래버스와 풀사이즈 SUV 타호다.

올해 부분 변경모델이 출시된 대형 SUV 트래버스 구입 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400만원의 현금지원과 함께 6.5% 이율의 72개월 할부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5.0% 슈퍼 초장기 72개월 할부, 2.9% 초저리 36개월 할부, 7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60% 기준)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쉐보레의 기함이자 풀사이즈 SUV인 타호 역시 많은 혜택이 제공되는 모델이다. 타호는 올해 갓 출시된 신모델이지만 11월 콤보 프로그램 이용 시 300만원 할인과 이율 6.5%의 72개월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8000만원 대에 타호를 구입할 수 있어 풀사이즈 SUV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타호는 6.0% 슈퍼 초장기 72개월 할부와 4.4% 초저리 36개월 할부를 선택할 수 있는 등 11월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된다.

연중 최대 혜택이 주어지는 트래버스와 타호는 겨울철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정통 아메리칸 SUV답게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을 탑재해 겨울철 여행길에서 마주칠 수 있는 눈길이나 빙판길, 오프로드까지도 문제없이 주파가 가능하다.

트래버스의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은 스위처블 AWD(Switchable AWD) 기술이 적용돼 주행 중 필요에 따라 FWD(전륜구동) 모드 및 AWD(사륜구동) 모드를 상시 전환할 수 있다. 특히 FWD 모드 시에 프로펠러 샤프트의 회전을 차단해 불필요한 동력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연료효율과 험로주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이밖에 트렉션 모드 셀렉트(Traction Mode Select) 다이얼을 탑재해 눈·비 등 다양한 날씨와 노면 상태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트렉션을 조정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일반 미니밴이나 승용차로는 갈 수 없는 곳까지도 캠핑 장소로 만들 수 있음은 물론, 악천후와 오프로드 앞에서도 자신감 있는 운전이 가능하다.

쉐보레 타호

타호는 험한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할 정도로 강성이 뛰어난 프레임바디 방식을 채택했음은 물론, 2스피드 오토 4WD(2 SPEED AUTO 4WD)를 적용해 주행/노면 상황에 따라 간단한 버튼조작으로 Auto / 2 High / 4 High / 4 Low 모드를 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겨울철 눈과 얼음으로 미끄러운 노면 상황에서도 네 바퀴에 동력을 배분하며 최적의 주행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여기에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Adaptive Air Ride Suspension)이 기본 적용돼 자동으로 차고를 조절할 수 있는 자동 레벨링과 지상고 조절이 가능함은 물론 노면의 충격을 부드럽게 상쇄, 도로 사정이 고르지 않은 겨울철에도 항시 뛰어난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을 제공한다. 또 고속 주행 시에는 자동으로 지상고를 20mm 낮춰 에어로 다이내믹 성능을 높여 연비를 개선하며, 오프로드 주행 시에는 모드에 따라 25mm에서 최대 50mm까지 차고를 높여 폭설 등 극한의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파가 가능하다.

타호에는 캐딜락을 비롯, 카마로, 콜벳 등 고성능 모델에 탑재된 것으로 유명한 마그네틱 라이드 콘트롤(Magnetic Ride Control) 기술이 서스펜션에 적용됐다. 마그네틱 라이트 콘트롤은 1,000분의 1초 단위로 노면을 스캔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응속도를 통해 타호에 탑재된 쇽업쇼버의 감쇄력을 전기 신호로 조절, 겨울철 노면이 불규칙한 도로에서도 즉각적으로 대응하며 주행안정성을 높여준다.

정통 아메리칸 제품 라인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쉐보레는 연중 최대 프로모션은 물론, 빠른 출고까지 제공하며 매력을 더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사들이 장기화되고 있는 반도체 부족난으로 고객인도에 1년 이상이 소요되고 있으나, 쉐보레는 충분한 반도체 물량 확보를 통해 현재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빠른 출고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에서도 출고가 가장 빠른 모델은 쉐보레 타호다. 타호는 올해 출시에 맞춰 충분한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 및 조달 중으로 계약 후 2주 안에 차량을 받아볼 수 있을 정도로 빠른 출고가 가능하다.

쉐보레 트래버스 하이컨트리

이밖에 쉐보레의 정통 SUV 및 픽업트럭도 빠른 출고가 가능하다. 올해 신모델이 출시된 트래버스와 이쿼녹스는 물론, 수입 픽업트럭 시장 부동의 1위 모델인 콜로라도, 브랜드의 대표인기 모델 트레일블레이저까지 모두 한 달 이내 출고가 가능한 상황이다. 쉐보레는 현재 충분한 판매 물량을 확보한 상태로, 여기에 재고 소진 시에도 차량 주문부터 고객 인도까지 한달여 만에 가능하도록 물량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쉐보레는 3개월 연속 수입차 판매 TOP 5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며 수입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쉐보레는 10월 1,586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브랜드 판매 4위를 기록, 8월 4위, 9월 5위에 이어 3개월 연속 베스트셀링 브랜드 TOP 5 자리를 지켰다. 여기에 쉐보레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외한 메인스트림 브랜드에서 판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브랜드의 장점인 정통 SUV와 픽업트럭의 장점이 더욱 부각되는 겨울을 맞이한 쉐보레가 연중 최대 구매 혜택과 빠른 출고라는 장점을 통해 수입차 시장에서의 돌풍을 계속 이어갈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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