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말했다’ 폭발적 호평 터졌다!...“최고의 저널리즘 영화”

입력 2022. 11. 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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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낸 뉴욕타임스 탐사 보도 기자의 집요한 진실 추적기 '그녀가 말했다'가 국내 첫 시사회가 열린 후 언론과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올해 반드시 봐야 할 수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녀가 말했다'는 할리우드의 제작자이자 추악한 권력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어두운 이면을 폭로해 퓰리처상을 수상한 뉴욕타임스 탐사 보도팀의 기자 '메건 투히(캐리 멀리건 분)'와 '조디 캔터(조 카잔 분)'의 집요한 진실 추적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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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낸 뉴욕타임스 탐사 보도 기자의 집요한 진실 추적기 ‘그녀가 말했다’가 국내 첫 시사회가 열린 후 언론과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올해 반드시 봐야 할 수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녀가 말했다’는 할리우드의 제작자이자 추악한 권력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어두운 이면을 폭로해 퓰리처상을 수상한 뉴욕타임스 탐사 보도팀의 기자 ‘메건 투히(캐리 멀리건 분)’와 ‘조디 캔터(조 카잔 분)’의 집요한 진실 추적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그녀가 말했다’는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범죄 사실을 폭로하기까지의 치열했던 취재 과정을 밀도있게 그려내며 해외 언론들의 눈부신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국내 첫 시사회가 끝난 후 언론에서는 “<스포트라이트>를 연상케 하는 밀도감 있는 구성”, “진실을 향한 용기와 연대의 힘을 재확인하다”, “목표는 명확하다. 태도는 올곧다. 화법은 정직하다. 과정은 진솔하다. 그렇게 명중한다”, “'진실의 힘', 세상을 바꾼 가슴 벅찬 목소리” 등과 같은 찬사가 쏟아졌다.

도청, 미행, 협박 등의 위협과 가해자를 보호하는 시스템에 맞서 끝까지 취재를 이어가는 주인공들의 끈기를 보여주는 저널리즘 영화로서의 재미뿐 아니라 진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침묵을 깨고 인터뷰에 응한 피해자들의 용기와 실제로 #미투 운동을 촉발 시킨 희망이 주는 메시지에 대해 다방면으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진실과 정의에 대한 신념으로 마침내 사회의 변화를 이끈 용기있는 이들의 목소리를 보여주는 ‘그녀가 말했다’는 최초 시사와 함께 뜨거운 입소문을 형성하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반드시 봐야 할 필람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그녀가 말했다’는 30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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