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보다 관심집중…김정은 딸에 외신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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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둘째 딸 김주애의 등장 이후 외신도 주목하고 있는 모양새다.
AP·AFP·로이터통신과 등 주요 외신은 지난 27일 조선중앙통신이나 조선중앙TV 등 북한 관영매체에 보도된 김 총비서의 딸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개발자들의 기념사진 촬영 소식을 중요하게 다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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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둘째 딸 김주애의 등장 이후 외신도 주목하고 있는 모양새다.
28일 구글 검색어 트렌드 확인 결과, 김 총비서의 딸이 처음 공개된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north korea' 관련 전 세계 검색어 중 1위는 'kim jong un daughter'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north korea kim jong un daughter'로 동일한 내용이었다. 이어 3∼5위는 북한과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연관성에 대한 내용이 차지했다.
지난 20일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이 "어떤 나라도 월드컵을 열 수 있고 북한이 원한다고 해도 마찬가지"라고 발언한 것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AP·AFP·로이터통신과 등 주요 외신은 지난 27일 조선중앙통신이나 조선중앙TV 등 북한 관영매체에 보도된 김 총비서의 딸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개발자들의 기념사진 촬영 소식을 중요하게 다루기도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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