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팔로워 5억명 돌파 호날두, SNS 영향력 1위···손흥민은 24위
이정호 기자 2022. 11. 28. 16:4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과 함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억명을 돌파했다. 지난 2월 최초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4억명을 돌파한 뒤 단 9개월 만에 1억명이 더 늘었다.
글로벌 미디어 정보 분석 기업 닐슨미디어코리아는 28일 자사 인플루언서마케팅 솔루션 ‘닐슨 인플루언스 스콥’을 통해 세계 축구선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향력 순위를 발표했다. 호날두가 단연 1위에 올랐다.
호날두와 세계 축구를 양분하는 라이벌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2위, 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3위에 올랐다.
대한민국의 손흥민은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닐슨미디어코리아 측은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 등 주요 SNS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스포츠 선수를 대상으로 ▲팔로워 수 ▲성장률 ▲참여율 ▲콘텐츠 밸류 등을 핵심성과지표(KPI)로 선정해 영향력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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