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생애 첫 아일랜드 버스킹 "감동적이었다" ('플레이리스트 시즌2')

이준현 2022. 11. 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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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이 생애 첫 아일랜드 버스킹에 나선다.

'플레이리스트'는 '여행의 순간, 음악으로 기록하다'라는 콘셉트의 음악 여행 리얼리티.

28일 방송되는 SBS M과 SBS FiL 음악 여행 리얼리티 '플레이리스트 시즌2'에서는 이무진이 아일랜드 더블린 그래프턴 스트리트 거리에서 버스킹을 펼친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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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준현 기자]
(사진=SBS 미디어넷)

이무진이 생애 첫 아일랜드 버스킹에 나선다.


‘플레이리스트’는 ‘여행의 순간, 음악으로 기록하다’라는 콘셉트의 음악 여행 리얼리티. 아티스트들이 직접 여행을 통해 얻은 영감과 추억을 음악으로 표현해 음원을 발표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M과 SBS FiL 음악 여행 리얼리티 ‘플레이리스트 시즌2’에서는 이무진이 아일랜드 더블린 그래프턴 스트리트 거리에서 버스킹을 펼친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무진은 “좀 긴장했다. 되게 오랜만에 대학 다닐 때 초반처럼 원 기타 플레이를 해야 하고 진짜 목소리로만 사람들한테 감동을 줘야 했기 때문에 긴장을 했다”며 아일랜드 버스커 폴과 함께 버스킹을 준비한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이무진은 버스킹이 시작되자 자신의 히트곡을 연달아 가창하며 사람들의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폴과 함께 부른 제임슨 므라즈의 ‘아임 유얼스’(I'm Yours)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버스킹을 마친 이무진은 “오랜만에 ‘어? 누구지?’ 하면서 공연을 감상하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느꼈다”며 “너무 감동스러웠다. 목소리 하나만으로 사람들을 멈춰 세웠던 거 였다. 오늘 하루 되게 많은 것을 얻었고, 완벽한 퍼스트 버스킹 in 아일랜드 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무진은 여행하는 동안 다양한 플레이리스트 공개는 물론, 여행을 통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신곡을 선보인다. 이무진의 아일랜드 버스킹은 ‘플레이리스트 시즌2’는 28일 오후 10시 SBS M, SBS FiL에서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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