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코믹 웹드라마 '라이딩동댕', 12월 유튜브 첫 방송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경륜선수가 된 알바생의 이야기를 그린 웹드라마가 개봉을 앞뒀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이하 본부)는 "성장 코미디 웹드라마 '라이딩동댕'이 오는 12월 1일, 유튜브 채널 '콬TV'와 '경륜경정 스피드클럽'을 통해 첫 방영된다"고 전했다.

'라이딩동댕'은 6부작 경륜 웹드라마로 광명스피돔과 미사리경정공원을 주 무대로 하고 있다. 1억뷰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에 등장한 배우 조기성이 주인공 '추찬수'역을 맡았다. 

'추찬수'는 자전거 라이딩에 타고난 재능이 있는 배달 라이더로 우연히 만난 여주인공 '이다온(배우 김다예 분)'에게 제안을 받아 경륜선수의 길에 발을 들인다. 

배우 이충곤은 선한 얼굴 뒤 강한 승부욕을 지닌 '선사화' 역할로 분했고, 여자 경륜 세계랭킹 1위의 '강이정' 역은 배우 방유인이 맡았다. 

한편, 드라마 '라이딩동댕'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다음편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