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보호복지의 날’ 개최

이윤식 기자(leeyunsik@mk.co.kr) 2022. 11. 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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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서
자원봉사자에 국민훈장 등 표창
경북 김천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본관 전경 [자료=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출소자 보호·복지사업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포상하는 ‘2022 법무보호복지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28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오는 30일 오후 3시 경북 김천시 공단 본부에서 ‘2022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법무보호복지의 날’은 출소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최운식 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포상 유공 자원봉사자, 공단 홍보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슬로건은 ‘행복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의 향기’다.

행사에서는 출소자 인식개선을 위한 영상 상영, 유공 자원봉사자 포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공 자원봉사자 포상은 국민훈장(목련장)을 비롯한 정부포상에 6명, 법무부 장관 표창 24명, 자랑스러운 법무보호인상에 6명이 수여한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편견과 낙인 등 출소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려 한다”며 “자원봉사자 등 사회 각계각층과 손을 맞잡고 출소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 그들을 포용해 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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