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부산대 경영대 동아리 마케팅 전략 모색

부산=노수윤 기자 2022. 11. 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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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가 부산대 경영학과 학생과 공동 마케팅 전략 발표회를 열고 마케팅 전략을 모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대선 문화가 되다'는 주제로 열린 마케팅 전략 발표회를 통해 대선주조는 대학생에게 경영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은 신제품 및 제품 디자인, SNS 홍보 강화 방안, 현장 판촉 성과 높이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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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경영 참여 기회
대선주조와 부산대 경영대 학술동아리 성혜가 공동 마케팅 전략 발표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선주조


대선주조가 부산대 경영학과 학생과 공동 마케팅 전략 발표회를 열고 마케팅 전략을 모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대선 문화가 되다'는 주제로 열린 마케팅 전략 발표회를 통해 대선주조는 대학생에게 경영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은 신제품 및 제품 디자인, SNS 홍보 강화 방안, 현장 판촉 성과 높이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마케팅 전략 발표회에 참여한 부산대 경영대 학술동아리 '성혜' 소속 대학생 20여 명은 4개 조로 나눠 대선주조 제품의 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대선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증류식 소주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라인을 확대하고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라벨 디자인에 변화를 준 기획 상품을 제안했다. 젊은 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플로깅 행사 등을 개최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등 소통 창구를 만들 것도 제시했다.

대선주조는 부산대 학생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소주 제품 및 판촉물 제작에 참고해 본격적인 프로슈머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전략발표회를 계기로 학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마케팅 전반에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박승현 성혜 회장은 "대선주조의 사회 공헌을 보면서 지역 젊은이가 좋아할 수 있는 제품을 함께 개발하고 싶었다"면서 "제품 개발과 마케팅 등 기업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지역 기업에 애정을 가지고 여러 가지 좋은 제언을 해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젊은이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제품과 마케팅 전략으로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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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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