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시간당 20~30㎜ 강한 비…주중반 강력 한파

보도국 2022. 11. 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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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곳곳으로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구름대는 차츰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겨울을 부르는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산지에는 최대 120mm 이상,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도 많게는 80mm에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10~50mm의 강수가 예상됩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제주도와 강원산지, 해안가를 중심으로 차츰 강풍특보가 내려지겠고요.

순간적으로 시속 90km에 달하는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주변 시설물 점검을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비구름이 물러가면 북서쪽의 한기가 강하게 밀려들겠습니다.

오늘은 큰 추위 없었지만, 내일 오후부터 찬바람이 강해질텐데요.

오늘 낮기온 서울은 15도선까지 올랐었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5도 이상 낮아지겠고요.

수요일에는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8도까지 곤두박질 치면서 한파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중반에 걸쳐 매서운 추위가 기세를 올리는 만큼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시고요.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는 눈소식 들어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강풍 #호우 #찬바람 #한파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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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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