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주택공사장 벽체 붕괴…1명 심정지 병원 이송

진병태 2022. 11. 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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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3시 23분께 경북 성주군 벽진면의 한 주택리모델링 공사장에서 집이 무너져 2명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소방과 경찰은 현장에 119 특수구조단과 장비, 구조견을 보내 구조작업에 나서 1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나 1명은 심정지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이송됐다.

사고가 난 주택은 시멘트 블록조 1층 주택으로 리모델링 벽체 제거 작업 중 붕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집이 무너진 원인과 안전조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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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연합뉴스) 진병태 기자 = 28일 오후 3시 23분께 경북 성주군 벽진면의 한 주택리모델링 공사장에서 집이 무너져 2명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소방과 경찰은 현장에 119 특수구조단과 장비, 구조견을 보내 구조작업에 나서 1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나 1명은 심정지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이송됐다.

구조된 2명은 몽골국적이다.

사고가 난 주택은 시멘트 블록조 1층 주택으로 리모델링 벽체 제거 작업 중 붕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집이 무너진 원인과 안전조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성주 주택공사장 붕괴 매몰자 구조 경북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b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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