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조각보 명인 이남희 작가, 아홉번째 개인전 등

김혜인 기자 2022. 11. 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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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보 명인 이남희 작가는 다음 달 10일까지 전남 나주 휴 갤러리에서 아홉번째 개인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 작가는 직접 만든 오방색 조각보와 보자기 포장·아트 50여 점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공모전 등에서 40여 차례 수상했다.

광주시립극단은 제2회 창작 희곡 공모에 정범종 작가의 '섬 옆의 섬'이 당선됐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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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조각보 명인 이남희 작가는 다음 달 10일까지 전남 나주 휴 갤러리에서 아홉번째 개인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이남희 작가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조각보 명인 이남희 작가는 다음 달 10일까지 전남 나주 휴 갤러리에서 아홉번째 개인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 작가는 직접 만든 오방색 조각보와 보자기 포장·아트 50여 점을 선보인다.

섬유 예술의 한 장르인 보자기 아트는 한과 또는 혼례 용품 포장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 작가는 공모전 등에서 40여 차례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한명인회에서 조각보 명인으로 선정, ㈔한국현술협회 공예분과 광주시 지부장을 맡는 등 조각보 예술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 광주시립극단, 정범종 '섬 옆의 섬'제 2회 창작 희곡 공모 당선

광주시립극단은 제2회 창작 희곡 공모에 정범종 작가의 '섬 옆의 섬'이 당선됐다고 28일 밝혔다.

'섬 옆의 섬'은 목포 출신의 극작가 김우진과 '사의 찬미' 작곡가 윤심덕의 현해탄 투신 에피소드를 새롭게 해석했다. 다도해의 주민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섬 옆의 섬'은 타당한 인물 구성과 절제된 대사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 작가는 198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희곡 '새연'으로 등단했다. 5·18 기념재단 희곡 우수상,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광주시립극단은 지역 소재를 바탕으로 극단 공연을 제작하기 위해 희곡 공모를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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