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스엠씨그룹, 퍼포먼스 마케팅사 '민트'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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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은 기존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 강화와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를 위해 퍼포먼스 마케팅 기업 '민트'를 인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는 "광고 산업에서 디지털 분야는 빼놓을 수 없는 영역이기에 기존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차원에서 양사 간의 이해관계가 맞아 인수를 결정하게 됐다"며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더에스엠씨그룹이 광고 산업에서도 끊임없는 성장과 도전을 통해 광고주에게 있어 대체 불가능한 파트너사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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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은 기존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 강화와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를 위해 퍼포먼스 마케팅 기업 ‘민트’를 인수했다고 28일 밝혔다.
민트는 브랜딩 캠페인과 퍼포먼스 마케팅, 애드테크 등 풀스택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사다. 여러 퍼포먼스 마케팅 사례를 보유한 만큼 계열사 간 시너지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전했다.
더에스엠씨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디지털 광고 시장의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검색광고(SA)와 디스플레이 광고(DA) 시장에서 효과적인 전환을 이루기 위해 더에스엠씨그룹은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르는 데 주력해왔다. 여기에 기존 퍼포먼스 마케팅 조직 '퀀텀파이러츠'와 새롭게 합류한 '민트'의 시너지로 고도화된 매체 집행 전략에 기술 인프라를 구축, 디지털 퍼포먼스 역량을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단 설명이다.
더에스엠씨그룹은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퍼포먼스 마케팅 영역에서 올해 수주한 광고 취급액은 140억원이었지만, 민트를 인수해 인력이 늘면서 3분기 중 총 300억원의 광고 취급액을 추가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부 퍼포먼스 마케팅 조직을 재정비해 내년도 퍼포먼스 마케팅만으로 500억원의 광고 취급액 수주를 예상했다.
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는 "광고 산업에서 디지털 분야는 빼놓을 수 없는 영역이기에 기존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차원에서 양사 간의 이해관계가 맞아 인수를 결정하게 됐다"며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더에스엠씨그룹이 광고 산업에서도 끊임없는 성장과 도전을 통해 광고주에게 있어 대체 불가능한 파트너사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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