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강사’ 김민정, 진심을 다하는 국어 일타 강사

손봉석 기자 2022. 11. 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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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일타강사’가 교과서 속 문학작품에 담긴 다채로운 이야기로 안방극장의 취향을 저격한다.

오는 3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강의 프로그램 ‘일타강사’에서는 두 번째 강의자로 국어 일타강사인 김민정 강사가 나선다. 김민정 강사는 처음 만나는 수강생들 앞에서도 높은 텐션을 자랑,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등 범상치 않은 시작을 알린다.

방송에서 김민정 강사는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수강생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인기 강사의 찐 면모를 발산할 예정이다.

강의 시작에 앞서 이용진과 김호영은 각각 남다른 ‘국어’를 향한 무한애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두 사람은 ‘국어’ 과목에 대해 서로 다른 모멘트를 보이며 모두를 빵 터지게 한다.

강의에는 ‘국어’에 진심인 수강생들이 모인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뜻밖의 훈민정음 랩(?)을 선보이고, 김수지 아나운서는 중학교 때 자신이 쓴 로맨스 소설이 완판 됐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민정 강사가 ‘국어를 잘하면 00을 잘한다’고 강의 주제를 밝히자, 수강생들은 일동 당황하며 믿기지 못하는 듯 “거짓말 같아요”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과연 이날 강의의 주제가 무엇이길래 수강생들을 이토록 흥분하게 만드는지 본 방송이 기대된다.

‘일타강사’ 3회는 오는 30일 수요일 밤 9시에 안방극장에 배달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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