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평창동계PG 유물 기증...위더피프틴 홍보관도 조성

김동영 2022. 11. 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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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유물을 기증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5일 강원도 평창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이하 평창기념관)에서 2018평창기념재단과 함께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유물 기증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가치와 의미를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기증했으며 기증된 자료는 기념관 내 전시 및 관련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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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강원도 평창기념관에서 열린 동계패럴림픽 유물 기증 행사에서 정진완 회장(좌)과 유승민 이사장(우)이 기증증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장애인체육회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유물을 기증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5일 강원도 평창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이하 평창기념관)에서 2018평창기념재단과 함께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유물 기증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2018평창기념재단 유승민 이사장,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정영우 회장, 대한장애인스키협회 김승모 회장 및 파라아이스하키 한민수 선수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기증한 물품은 역대 동계패럴림픽 중 최고 성적을 거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4개 종목(노르딕스키, 알파인스키, 파라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의류 및 장비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가치와 의미를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기증했으며 기증된 자료는 기념관 내 전시 및 관련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25일 강원도 평창기념관에서 열린 동계패럴림픽 유물 기증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장애인체육회
유물 기증과 더불어 현재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전 세계 장애인식개선 위더피프틴(#WeThe15) 캠페인 홍보를 위해 기념관 3층에 ‘#WeThe15 홍보관’ 조성을 지원했다. 기념관을 찾는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하고 장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정진완 회장은 “이곳 평창 기념관에서 올림픽·패럴림픽 유산이 함께 자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전 세계 장애인식개선 위더피프틴(#WeThe15) 캠페인 홍보관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평창 기념재단과 함께 장애인·비장애인 그리고 모든 스포츠인들이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창기념관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관련 사진·홍보물·서적 등 유물을 지속적으로 접수받고 있다. 문의사항은 기념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raining99@sportsseoul.com
25일 강원도 평창기념관에서 열린 동계패럴림픽 유물 기증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위더피프틴(#WeThe15) 캠페인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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