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북 14개 기관 참여 '호남학연구기관협의회' 30일 출범

광주광역시=나요안 기자 2022. 11. 28.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남학을 연구하는 광주·전남·전북의 14개 연구기관들은 오는 30일 전남대 광주은행 홀에서 '호남학연구기관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제1차 연구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협의회는 대학, 유관기관, 학회 등 호남지역의 여러 연구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하는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활발한 학술교류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범 호남학 관련 기초연구자료 집적과 발굴, 호남학의 저변 확대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남학 연구활성화 및 저변확대…출범식 겸한 제1차 연구포럼 개최
' 제1차 호남학 연구포럼' 개최 포스터.

호남학을 연구하는 광주·전남·전북의 14개 연구기관들은 오는 30일 전남대 광주은행 홀에서 '호남학연구기관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제1차 연구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협의회는 대학, 유관기관, 학회 등 호남지역의 여러 연구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하는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활발한 학술교류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범 호남학 관련 기초연구자료 집적과 발굴, 호남학의 저변 확대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 매년 호남학 연구포럼 및 학술행사를 통해 깊이 있는 호남학 연구를 촉진하고 활성화하는데도 앞장서게 된다. 초대 회장은 천득염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이 맡기로 했다.

첫 포럼에선 '지역학과 호남학의 미래'(고석규 전 목포대 총장)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호남학연구원 60주년 성과와 전망(정명중 호남학연구원) △지리산권문화 연구현황과 제언(이욱 순천대) △한국고전학 연구현황과 제언(변주승 전주대) △공공기관의 서울역사 확산(김윤정 서울역사편찬원) △충청남도문화정책의 방향과 학술연구 성과(문광균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영남학 연구현황과 제언(이남옥 한국국학진흥원) 등이 발표되고, 1시간에 걸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관련기사]☞ "얼마나 급했으면" 여성용품 코에 꽂고 월드컵 뛰었다…대체 왜이승기 측 "후크, 음원료 정산 없었다…47억 투자 약속도 안 지켜"양준혁 "19세 연하 아내, 임신테스트기 매일 2개씩 사용"'볼 뽀뽀' 선미-츄 어떤 사이길래…'이달소' 퇴출 공개비판?'♥하니' 양재웅, 2002년 월드컵때 사진 방출…턱선·눈빛 '강렬'
광주광역시=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