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북 14개 기관 참여 '호남학연구기관협의회' 30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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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학을 연구하는 광주·전남·전북의 14개 연구기관들은 오는 30일 전남대 광주은행 홀에서 '호남학연구기관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제1차 연구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협의회는 대학, 유관기관, 학회 등 호남지역의 여러 연구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하는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활발한 학술교류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범 호남학 관련 기초연구자료 집적과 발굴, 호남학의 저변 확대 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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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학을 연구하는 광주·전남·전북의 14개 연구기관들은 오는 30일 전남대 광주은행 홀에서 '호남학연구기관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제1차 연구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협의회는 대학, 유관기관, 학회 등 호남지역의 여러 연구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하는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활발한 학술교류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범 호남학 관련 기초연구자료 집적과 발굴, 호남학의 저변 확대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 매년 호남학 연구포럼 및 학술행사를 통해 깊이 있는 호남학 연구를 촉진하고 활성화하는데도 앞장서게 된다. 초대 회장은 천득염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이 맡기로 했다.
첫 포럼에선 '지역학과 호남학의 미래'(고석규 전 목포대 총장)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호남학연구원 60주년 성과와 전망(정명중 호남학연구원) △지리산권문화 연구현황과 제언(이욱 순천대) △한국고전학 연구현황과 제언(변주승 전주대) △공공기관의 서울역사 확산(김윤정 서울역사편찬원) △충청남도문화정책의 방향과 학술연구 성과(문광균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영남학 연구현황과 제언(이남옥 한국국학진흥원) 등이 발표되고, 1시간에 걸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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