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노코드 플랫폼 AI교육 4천 명 돌파

남혁우 기자 2022. 11. 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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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코딩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노코드·로우코드 플랫폼 '딥파이(DEEP:PHI)'를 활용한 AI교육에 4천 명 이상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딥파이는 코딩을 전혀 몰라도 파워포인트나 포토샵처럼 마우스 클릭만으로 사용자가 데이터만 업로드하면 각각의 모듈화된 파이프라인을 통해 데이터 전처리, 인공지능 학습등 모듈화된 블록을 조합하는 것 만으로도 AI모델구축 및 앱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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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코딩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노코드·로우코드 플랫폼 ‘딥파이(DEEP:PHI)’를 활용한 AI교육에 4천 명 이상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딥파이는 코딩을 전혀 몰라도 파워포인트나 포토샵처럼 마우스 클릭만으로 사용자가 데이터만 업로드하면 각각의 모듈화된 파이프라인을 통해 데이터 전처리, 인공지능 학습등 모듈화된 블록을 조합하는 것 만으로도 AI모델구축 및 앱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코드변환, 이미지 전처리, 고성능 신경망 모듈, 최신 알고리즘등을 딥러닝과 클라우드기반의 개발 환경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딥노이드 노코드 경진대회 '딥파이 어썸데이'(이미지=딥노이드)

딥파이를 통한 AI연구는 상반기 4천770건에서 하반기(10월말)기준 1만5천248건으로 3배이상 급증했다. 이미지 프로세싱 모듈도 440건에서 542건, 신경망 모듈도 540건에서 662건으로 증가했으며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어 데이터셋도 790건에서 2천576건으로 3배이상 증가했다.

딥파이 사용자가 급증한 요인은 기업 및 기관에서 전례 없는 속도로 디지털전환(DX)이 가속화 되고 있으나 개발자 채용은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현실적 대안으로 노코드 플랫폼을 적극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개발자 부족으로 기업의 디지털전환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를 현업에 투입해 개발자 부족을 해결하고 빠르게 제품개발과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어 디지털혁신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반도체, 바이오, 헬스케어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맞춤형 디지털인재 양성을 위해 부경대학교, 부산대학교등 국공립대를 중심으로 특성화고, 공공기관까지 딥파이를 활용한 AI교육이 4천 명 이상 크게 증가했다.

딥노이드는 지난달 28일, AI인재양성을 위해 개최한 제1회 노코드 경진대회를 개최해 고등부, 대학(원)부, 일반부(직장인, 창업-취업준비, 개발자등) 100여명 넘게 참가했다.

이 날 수상한 고등부(딥파이상)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최주연 학생은 “복잡한 AI서비스를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쉽게 만들 수 있어 항상 딥파이로 프로그래밍 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학부(딥에듀상)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변상민 학생은 “노코드가 실제 구현이 될까 했는데 그 동안 공부했던 내용들을 간편하게 구현되어 놀랐으며 해외 다양한 노코드 서비스 보다 비정형 데이터처리등 경쟁력이 있어 딥파이의 시대가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딥파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코딩에 대한 배경 지식이 전혀 없는 누구나 직접 고성능 AI 프로그램을 단시간만에 개발해낼 수 있음을 증명했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는 "사람 대신 어렵고 복잡한 과정은 AI 기계학습을 통해 코딩을 전혀 몰라도 누구나 AI를 개발하고 사용 할 수 있도록 범용성 있는 AI플랫폼을 개발했다”며 기업의 생존의 필수인 디지털혁신을 저해하는 개발인력 부족과 개발환경등 물리적, 심리적 부담을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제품화 컨설팅과 심화교육까지 원스톱 제공해 기업의 디지털전환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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