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23년 국가예산 확보전 막판 경쟁…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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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2023년 국가예산 확보전 막판 경쟁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유희태 군수는 2023년 정부 예산안 처리 시한인 오는 12월 2일을 앞둔 28일 국회를 찾아 예산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군은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의 본회의 처리 법정시한이 12월 2일의 전날까지 역량을 총동원해 현안의 탄력적 추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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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2023년 국가예산 확보전 막판 경쟁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유희태 군수는 2023년 정부 예산안 처리 시한인 오는 12월 2일을 앞둔 28일 국회를 찾아 예산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유 군수는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을 방문해 대용량·고출력 무정전전원장치(UPS) 사고대응 시스템 평가센터 구축과 수소상용차 및 연료전지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간 기술협력 플랫폼 구축, 국립나라꽃 무궁화연구소 조성 등의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또 국회 예결소위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김두관(양산을) 의원과 환노위의 민주당 진성준(강서을) 의원, 국토위의 민주당 김수흥(익산갑) 의원 등을 만나 국가예산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국민의힘 정운천 예결위 위원과 민주당 의원을 함께 찾아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유 군수는 “대용량·고출력 무정전전원장치 사고대응 시스템 평가센터 구축의 경우 데이터 플랫폼 시장이 급성장하지만 안전인증과 시설기준 등의 규정이 미비해 사회적·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내년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군은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의 본회의 처리 법정시한이 12월 2일의 전날까지 역량을 총동원해 현안의 탄력적 추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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