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식품부 '2022 지역 먹거리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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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22년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별로 지역 먹거리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산을 촉진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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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22년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별로 지역 먹거리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산을 촉진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는 전국 1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정책과 시민참여, 기획생산 촉진, 안전성 관리, 지역 먹거리 소비 기반 등 17개 지표에 대한 서류 평가와 현장 방문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친환경 농업을 확대하고,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우선 공급하는 정책을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음식 ‘단풍미락’의 브랜드화와 상품화를 통해 지역 대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 로컬푸드 참여 농가 확대와 품목 다양화를 위해 생산 기반 시설을 지원한 점과 잔류농약 검사를 통한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 먹거리 정책을 더욱더 내실 있게 추진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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