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빨리 탈락하고 왔으면" 나폴리 마음은 알겠지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이 한 기자가 김민재(SSC나폴리)의 부상을 우려한 농담을 했다.
이탈리아 스포츠 전문기자 카를로 알비노는 최근 나폴리 구단 공식 채널인 '키스키스 나폴리'에 출연해 김민재의 몸상태에 관해 이야기를 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하루 전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의 몸상태를 경기 당일 아침까지 지켜보고 결정하겠다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탈리아이 한 기자가 김민재(SSC나폴리)의 부상을 우려한 농담을 했다.
이탈리아 스포츠 전문기자 카를로 알비노는 최근 나폴리 구단 공식 채널인 '키스키스 나폴리'에 출연해 김민재의 몸상태에 관해 이야기를 했다.
김민재는 지난 24일 우루과이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 나섰다가 부상이 우려되는 장면을 연출했다. 후반 중반 다윈 누녜스(리버풀)을 따라가던 과정에서 미끄러져 발목에 통증을 호소했다. 풀타임은 소화했으나 두 차례 불편한 모습을 보여줬다.
알비노 기자도 우루과이전을 봤는지 "김민재가 넘어진 직후 절뚝거렸고 반쯤 숙인 채 앞을 바라봤다"며 "농담을 하자면 김민재가 월드컵에서 빨리 탈락하길 바란다"라고 웃었다. 김민재의 몸상태를 걱정해주는 의도인건 알지만 월드컵의 중요성을 아는 국내 축구팬들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장난이다.
김민재는 우루과이전 충격 때문인지 28일 오후 10시에 예정된 가나와 2차전 출전 여부가 아직 불투명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하루 전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의 몸상태를 경기 당일 아침까지 지켜보고 결정하겠다로 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강인 원하는 EPL 클럽 등장…“실바 닮은 미드필더” 극찬
- [D-Day 분석] 괴물 부재 ‘왼발+왼발’이면 스리백 변화 불가피
- “김민재 출전 불투명” 가나 화색 “한국에 타격, 빠른 가나 공격진 유리”
- 'UEFA 퇴출' 러시아, 아시아(AFC) 편입 검토 ''이제 논의할 때''
- '민폐두' 호날두, 마지막까지 문제 유발...'이삿짐 트럭이 교통 체증 야기'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