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석상 모습 드러낸 이준석 "총선 승리 전략 고민하면서 지내" [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수개월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모습을 드러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하우스카페에서 열린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의 '정치를 디자인하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당의 현재 상황과 관련해서는 "국민께 우리 당 개개인의 의원 고민이 하나도 전달 되지 않는다"며 "여의도와 잠깐 거리를 두고 뉴스를 보면 우리 의원들이 사라진 지 오래"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류현주 최진석 기자 = 최근 수개월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모습을 드러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하우스카페에서 열린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의 '정치를 디자인하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허 의원은 이 대표 체제에서 당 수석대변인을 맡아 친이준석계 인사로 꼽히는 인물 중 하나다.
그는 "많은 분들이 뭐하고 있는지 물어보는데 총선 승리 전략을 고민하면서 지내고 있다"면서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총선에서 세 번 졌기 때문에 네 번째엔 이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거라는 것은 사람과 인물 또 모든 것이 겹쳐져야만 승리해야 한다"며 "지금 상황에서 각자 개별 약진하고 어느 시점에서 그 노력을 합쳐 바람을 일으키는 그런 작업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당의 현재 상황과 관련해서는 "국민께 우리 당 개개인의 의원 고민이 하나도 전달 되지 않는다"며 "여의도와 잠깐 거리를 두고 뉴스를 보면 우리 의원들이 사라진 지 오래"라고 말했다.
또한 "매일 보는 것이 누구랑 누구랑 설전했다더라 이 정도 밖에 안 들리는 상황"이라며 "당이 다양한 고민들을 담아 내면 다양한 지지층을 확보하지 않을까"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my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더러운 성추행 프레임"…해명 영상 삭제 왜?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조세호, 9세연하와 결혼 "소중한 사람과 잘 준비할 것"
- 최양락 "딸 7월 결혼…사위 이글스 팬이라서 승낙"
- 풍자 "성별확정 수술 후 임신 포기…내 인생 아이없어"
- 김구라 아들 그리 "군입대 얼마 안 남아…일찍 갔다올걸"
- '이혼' 서유리 "여자도 잘 생긴 남편 보고싶다"
- 김윤지, 결혼 3년만 임신…이상해·김영임 며느리
- '모친상' 미나 "폴댄스하다 母 심정지 늦게 발견" 트라우마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