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3D 디지털 콘텐츠 구축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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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와 문화통신사협동조합, 원광대학교 지역인문학센터는 28일 공간 기린토월에서 전주 원도심 인문자원 발굴과 연구를 통한 3D 게임형 콘텐츠 구축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디지털 지역 인문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노송동 일대를 3D 콘텐츠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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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라북도 전주시와 문화통신사협동조합, 원광대학교 지역인문학센터는 28일 공간 기린토월에서 전주 원도심 인문자원 발굴과 연구를 통한 3D 게임형 콘텐츠 구축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디지털 지역 인문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노송동 일대를 3D 콘텐츠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시는 노송동 주민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인 등이 참석한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그간 진행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공유하고, 최종 결과물인 남노송동 3D 콘텐츠를 시연해보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개발된 콘텐츠는 남노송동의 유무형 자원인 기린봉과 친일파 이두황 묘, 저항시인 신석정의 가옥 비사벌초사, 그리고 남노송동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개발된 콘텐츠를 이용하면 기린 캐릭터가 비사벌초사 디지털 정원을 산책하면서 신석정의 시를 읽고 이두황과 관련된 3D 공간에서 역사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권인숙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 개발된 디지털 인문콘텐츠는 보다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에 게재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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