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총장·교직원·재학생, 농촌마을서 재능기부 봉사

박철홍 2022. 11. 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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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는 28일 김동진 총장, 교직원, 재학생 등 76명으로 구성된 호심사회봉사단이 농촌마을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이날 전남 담양군 봉산면 와우리 마을에서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농업인 복지서비스 봉사를 했다.

교수 봉사단은 마음 건강상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마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직원봉사단은 마을 곳곳을 누비며 오래된 LED 등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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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농촌마을서 재능기부 [광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대학교는 28일 김동진 총장, 교직원, 재학생 등 76명으로 구성된 호심사회봉사단이 농촌마을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이날 전남 담양군 봉산면 와우리 마을에서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농업인 복지서비스 봉사를 했다.

호텔외식조리학과는 200인분의 자장면과 잡채를 만들었고, 간호학과는 건강 부스를 통해 혈당과 혈압을 체크하고 응급조치 교육 등을 했다.

뷰티미용학과와 사진영상드론학과는 메이크업 및 머리 손질, 장수·단체 사진 촬영 등을 재능 기부했고 스포츠과학부는 스포츠 테이핑과 마사지 활동을 했다.

교수 봉사단은 마음 건강상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마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직원봉사단은 마을 곳곳을 누비며 오래된 LED 등을 교체했다.

김동진 총장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과 상생 발전하고 광주대의 비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대 농촌마을서 재능기부 [광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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