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나눔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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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예보)는 직원들의 공무 출장으로 적립된 공적 항공마일리지로 구매한 학용품과 완구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인 '남산원'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유효기간 만료 등으로 소멸 예정인 자투리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하는 기부 방식을 처음으로 시도하고 행사 취지에 공감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한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그마한 공적 자산도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며 예산 효율화와 경영 혁신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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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예금보험공사(예보)는 직원들의 공무 출장으로 적립된 공적 항공마일리지로 구매한 학용품과 완구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인 '남산원'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년 퇴직을 앞두거나 유효기간 만료가 임박한 마일리지를 보유한 직원 등 4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친환경 가방, 색연필, 비행기 모형, 인형 등 6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모았고, 향후 아동보육시설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예보는 공적 항공마일리지의 활용가치를 높여 예산 절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일리지 복합결제, 구매, 기부 등 다양한 방안을 시행 중이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유효기간 만료 등으로 소멸 예정인 자투리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하는 기부 방식을 처음으로 시도하고 행사 취지에 공감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한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그마한 공적 자산도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며 예산 효율화와 경영 혁신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nna22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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