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주로드맵' 선포 소식에 우주·항공주 강세(종합)

홍유담 2022. 11. 28.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28일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발표에 나서면서 우주·항공 및 국방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방산업체 탈로스(-0.67%), LIG넥스원(-0.87%), 한국항공우주(-1.54%) 등의 주가가 2∼10% 올랐으나, 차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장중 주식을 매도하면서 결국 하락 마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하고 우주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2045년까지의 정책 방향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주항공산업(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정부가 28일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발표에 나서면서 우주·항공 및 국방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위성 개발업체 쎄트렉아이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86% 오른 2만9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 한때 3만1천5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제노코(1.83%),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0.38%) 등도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방산업체 탈로스(-0.67%), LIG넥스원(-0.87%), 한국항공우주(-1.54%) 등의 주가가 2∼10% 올랐으나, 차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장중 주식을 매도하면서 결국 하락 마감했다.

3% 이상 올랐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0.00%)는 보합세로 끝났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하고 우주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2045년까지의 정책 방향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한국판 미 항공우주국(NASA)인 우주항공청을 신설하고 대통령이 직접 국가우주위원장을 맡겠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대통령 훈령 발령에 따라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을 출범하고 우주항공청 설립 업무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우주항공청은 특별법 제정을 통해 내년 신설될 계획이다.

yd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