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로서 첫 페이지를 열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유아가 ‘Selfish’를 통해 ‘독보적 솔로 퀸’으로 도약했다.
지난달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SELFISH’를 발매하며 컴백한 유아는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의 ‘Selfish’ 무대를 끝으로 약 2주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아는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이 끝나 시원섭섭한 느낌이 든다. 첫 번째 솔로 앨범과는 다른 콘셉트이기 때문에 무엇을 보여줄 수 있을까 정말 많이 고민했다. 많이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유아’로서 첫 페이지를 연 것 같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미니 2집 ‘SELFISH’는 ‘차세대 솔로 퀸’에서 ‘독보적 솔로 퀸’으로 한 계단 성장한 유아의 더욱 다채로워진 음악적 색채와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담아냈다. 약 2년 만의 솔로 활동으로 음악부터 퍼포먼스까지 과감한 시도를 선보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줘 또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타이틀곡 ‘Selfish’는 감각적인 R&B 사운드와 파워풀해진 보컬로 한층 힙한 유아의 에너지를 풀어냈다. 또 한번 자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음악으로 퍼펙트한 변신을 선보이며 주체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유아에 호평이 쏟아졌다.
유아는 SBS MTV ‘더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솔로로도 당당히 음악방송 1위를 차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와 전 세계 8개 지역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묵직한 저력을 드러냈다. 더불어 자체 최단 기간으로 뮤직비디오 천만 뷰를 돌파했고 현재 2000만 뷰까지 가뿐히 뛰어넘으며 여전히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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