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통영수산식품대전 역대 최고 성적 거둬

강미영 기자 2022. 11. 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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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2022 통영수산식품대전'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4~2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2 통영수산식품대전' 방문객은 지난해 대비 470% 이상 증가한 3만3000여명이다.

천영기 시장은 "고부가 수산가공식품 연구개발을 지원해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수산1번지 통영의 미래 100년을 확고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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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3000여명 방문, 매출액 2억4000만원
경남 통영시는 지난 24~2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2 통영수산식품대전’에서 방문객 3만3000여명, 총 매출액 2억4000여만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통영시 제공)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2022 통영수산식품대전’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4~2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2 통영수산식품대전’ 방문객은 지난해 대비 470% 이상 증가한 3만3000여명이다.

참가업체 총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270% 증가한 2억4000여만원이다.

시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 국제식품 박람회’, ‘2022 부산 유기농 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 등 다른 박람회와 연계한 홍보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방문객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또 내부 전시장에서 행사를 진행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외부 전시장으로 장소를 옮겨 동선을 편리하게 만든 것도 방문객 유입에 유의미한 변화를 줬다고 덧붙였다.

참가업체는 업종별 수협,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와 경상국립대 수산식품산업화 기술지원센터 등 34개 부스였다.

이외에도 통영 가리비 및 굴 무료 시식행사와 통영굴 김장축제, 나전칠기문화체험 등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통영수산물 가공산업 홍보 및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하고 MZ세대를 포함한 소비층의 다양화를 노렸으며 냉동품·건조품·신선식품·밀키트 등 수산물과 수산가공업식품을 선보였다.

천영기 시장은 “고부가 수산가공식품 연구개발을 지원해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수산1번지 통영의 미래 100년을 확고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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