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022년 제4차 국제경기대회 포럼' 개최…국제대회 개최도시와 체육단체 관계자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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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국제경기대회 유치·개최·운영의 양대 축인 지방자치단체(개최도시)와 체육단체(종목단체 등)를 대상으로 '2022년 제4차 국제경기대회 포럼'을 개최한다.
제4차 국제경기대회 포럼은 국제스포츠 각 분야별 필요정보 제공과 최신동향 공유 등을 통해 해당 단체들의 국제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국제대회 개최 준비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 및 배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제대회 유치·개최를 희망하는 정회원종목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약 200명(선착순 모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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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국제경기대회 포럼은 국제스포츠 각 분야별 필요정보 제공과 최신동향 공유 등을 통해 해당 단체들의 국제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국제대회 개최 준비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 및 배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제대회 유치·개최를 희망하는 정회원종목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약 200명(선착순 모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국제경기대회 관련 지식들을 공유하기 위해 주관기관인 대한체육회 이외에도 정부, 지방자치단체, 국내외 체육단체 및 학계의 관계자·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서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 동향과 지식들을 공유한다.
이번 포럼은 총 9개의 세션으로 ▲대한체육회 국제대회 유치 및 개최역량 강화 사업 소개 ▲해외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 참가 단체 2팀(대한배구연맹, 대한산악연맹)의 사례 발표 ▲국제스포츠 분야 전문가인 국민대학교 이원재 교수의 강의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의 종목별 국제대회 개최 공모사업과 지자체 국제대회 공모사업 설명 ▲국내개최 국제대회 우수 사례로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와 서울시당구연맹의 발표 ▲제26회 ANOC서울총회의 개최 준비과정 설명 및 해외 연사(Ingrid A. Beutler)의 ‘스포츠 분야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in Sport)’ 특강 ▲한규형 세계양궁협회 부회장의 최신 국제대회 트렌드 사례 발표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기흥 회장은 “이번 포럼이 코로나19 상황 극복 후 새롭게 시작되는 스포츠이벤트들의 유치와 개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략과 방안을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체육계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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