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금투세 도입 유예, 당정이 적극 협력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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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을 2년 유예하고 주식양도소득세 과세를 완화하는 정부 안이 국회에 제출된 데 대해 당정이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애초 내년에 금융투자소득세를 도입할 예정이었지만 정부가 2년 유예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라며 내년부터 도입하려 했던 상황과 지금은 큰 차이가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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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을 2년 유예하고 주식양도소득세 과세를 완화하는 정부 안이 국회에 제출된 데 대해 당정이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오늘 대통령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전 세계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소액 투자자에게 피해가 가선 안 된다는 논의가 나오자, 윤 대통령이 이같이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경제 회복을 위해 시장 활성화가 중요한데 내년에 금융투자소득세 도입한다면 국내 투자자 이탈이 가속화되고 주식시장 침체가 더욱 심화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애초 내년에 금융투자소득세를 도입할 예정이었지만 정부가 2년 유예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라며 내년부터 도입하려 했던 상황과 지금은 큰 차이가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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