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악마,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가나전도‘대~한민국’

박준철 기자 2022. 11. 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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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우루과이 예선 응원전에 앞서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안전을 위해 경기장을 둘러보고 있다.|인천시 제공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지난 24일 우루과이전에 이어 28일 가나전 응원도 펼쳐진다.

인천시는 축구대표팀 응원단인 붉은악마 인천지회와 함께 중구에 위치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이날 오후 10시부터 2022카다르월드컵 예선 가나전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장은 오후 8시부터이다. 인천시는 12월 3일 오전 0시 포르투갈전에도 응원전도 열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 24일 우루과이전에는 1200명 정도가 입장했지만, 이날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 데다 날씨도 추워 응원객은 1000명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천시는 우천이 예상됨에 따라 미끄럼방지 대책 등을 세웠다. 또한 소방과 경찰 등 안전요원도 배치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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