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태현 트레이너, 내달 결혼 “아내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김현세 기자 2022. 11. 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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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김태현 트레이너(35)가 12월 부산에서 신부 백은진 씨(32)와 화촉을 밝힌다.

2012년부터 롯데에서 10년째 트레이너로 근무하고 있는 김 트레이너는 "불규칙한 스케줄과 잦은 출장으로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이제는 남편으로서 그동안 받은 것 이상으로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롯데 구단은 "김태현-백은진 예비부부는 결혼식을 마친 뒤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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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태현 트레이너(오른쪽)와 예비신부 백은진 씨. 사진제공 |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김태현 트레이너(35)가 12월 부산에서 신부 백은진 씨(32)와 화촉을 밝힌다.

2012년부터 롯데에서 10년째 트레이너로 근무하고 있는 김 트레이너는 “불규칙한 스케줄과 잦은 출장으로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이제는 남편으로서 그동안 받은 것 이상으로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롯데 구단은 “김태현-백은진 예비부부는 결혼식을 마친 뒤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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