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우주 개발전문가 한자리에…코리아스페이스포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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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우주산업 분야 국내 대표 포럼 '코리아스페이스포럼 2022'가 28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호텔에서 막을 열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코리아스페이스포럼은 해가 갈수록 국내외의 관심과 참여가 더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포럼이 우주 경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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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우주산업 분야 국내 대표 포럼 '코리아스페이스포럼 2022'가 28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호텔에서 막을 열었다.
국내외 연사와 패널 약 15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포럼으로,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행사는 OECD 스페이스 포럼 의장인 클레어 졸리(Claire Jolly)가 'OECD가 바라본 우주경제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시작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일본의 우주항공개발기구(JAXA) 유럽우주기구(ESA)의 고위 관계자들도 최근 각국 우주 정책을 설명했다.
29일에는 미국의 우주분야 저명한 벤처캐피탈리스트인 채드 앤더슨(Chad Anderson, Space Capital)이 '우주경제시대 벤처기업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서 블루오리진(Blue Origin), 알리안 스페이스(ALEN Space), 쎄트렉아이, 현대차, 보령제약 등 국내외 기업이 우주개발 신산업에 대한 동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국내 벤처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국내 벤처캐피탈리스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설명회가 열린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코리아스페이스포럼은 해가 갈수록 국내외의 관심과 참여가 더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포럼이 우주 경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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