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코리아스페이스포럼 2022 개최…美·유럽 우주 기관 참여

김승준 기자 2022. 11. 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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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리아스페이스포럼 2022'를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8일에는 OECD 스페이스 포럼 의장인 클레어 졸리(Claire Jolly)가 'OECD가 바라본 우주경제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29일에는 국내외 혁신적인 우주기업들을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뉴 스페이스'시대 기업의 우주개발전략을 조망하고, 우주벤처기업 대상 투자설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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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리아스페이스포럼 2022'를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리아스페이스포럼은 국내외 연사 및 패널 약 15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포럼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와 함께 시청자와 온라인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28일에는 OECD 스페이스 포럼 의장인 클레어 졸리(Claire Jolly)가 'OECD가 바라본 우주경제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후 미국 항공우주국(NASA), 일본의 우주항공개발기구(JAXA) 유럽우주기구(ESA)의 고위 관계자들이 최근 각국의 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우주개발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남미 우주청(ALCE), 룩셈부르크 우주국(LSA), 태국 우주지리정보기술개발원(GISTDA)에서도 자국의 우주개발전략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29일에는 국내외 혁신적인 우주기업들을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뉴 스페이스'시대 기업의 우주개발전략을 조망하고, 우주벤처기업 대상 투자설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포럼이 우주경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정부는 우주경제 실현의 가시화를 위해 오는 12월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하여 '제4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 등 핵심정책을 확정하고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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